“생성형 AI로 브랜드 매출 손실 확산”… 마크비전, 대응 전략 리포트 발간

마크비전, 2026 브랜드 인텔리전스 리포트
AI 기반 브랜드 신뢰구축 솔루션 기업 마크비전(대표 이인섭)이 AI 시대 브랜드 위협 실태와 대응 전략을 담은 ‘2026 브랜드 인텔리전스 리포트(2026 State of Brand Integrity Report)’를 발간했다.
마크비전은 이번 리포트를 통해 기존의 삭제·차단 중심 대응에서 나아가 브랜드 성장과 직결되는 ‘브랜드 신뢰구축’ 개념을 제시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리포트는 올해 1월 기준 연 매출 1000만 달러 이상의 글로벌 B2C 기업 종사자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패션·가전·뷰티·헬스·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 리더들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글로벌 브랜드 리더의 89%가 생성형 AI로 가속화된 브랜드 침해 위협을 이미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비전은 브랜드가 마케팅과 매출 활동을 확대할수록 그 성과 일부가 불법 채널로 빠져나가는 구조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AI 세금(The AI Tax)’으로 규정했다.
특히 소셜 캠페인이 확산되면 영상과 카피, 전략을 복제해 불법 바이럴을 퍼뜨리는 ‘바이럴 하이재킹’ 현상이 빠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의 57%는 캠페인 바이럴 이후 일주일 이내 브랜드 사칭 계정이나 웹사이트를 발견했다고 답했으며, 24%는 24~48시간 이내에 이를 확인했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위협은 기업의 재무적 손실로도 이어졌다. 응답자의 78%는 위조상품과 브랜드 사칭으로 인해 연 매출의 5% 이상 손실이 발생한다고 추정했으며, 그 중 46%는 손실 규모가 매출의 10% 이상이라고 답했다.
마크비전은 AI 환경에서 브랜드 보호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핵심 지표도 제시했다. ▲브랜드 검색 시 불법·비정상 결과 노출 비율을 의미하는 ‘마켓 위험 지수(Saturation Rate)’ ▲침해 식별부터 제거까지 걸리는 평균 대응 속도(MTTR) ▲브랜드 보호 활동을 통해 지켜낸 ‘보호된 매출(Revenue Protected)’ 등이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AI 시대의 브랜드 보호는 더 이상 사후 대응이나 운영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매출 안정성과 브랜드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의사결정 영역”이라며 “글로벌 IP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전 세계 브랜드가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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