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앤코,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네이쳐디자인' 국내 론칭

제시앤코(대표 전희준)가 지난 3월 6일 서울 도산대로에 위치한 ‘까사알렉시스 도산 플래그십 갤러리’에서 ‘TABLE AS ART’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네이쳐디자인(Naturedesign)’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벨기에 컨템퍼러리 브랜드 ‘문도(Muundo)’와 함께 다이닝 공간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장면을 제안했다.
이번에 국내 단독 론칭하는 네이쳐디자인은 이탈리아 북부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디자인 철학으로 알려져 있다. 천연 원목, 금속, 석재 등 본질적인 소재를 기반으로 과장되지 않은 구조와 균형 잡힌 비례를 강조하며 산업적 감성과 수공예적 디테일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에서는 네이쳐디자인의 지노 카롤로 디자이너가 참여한 ‘블러(Blur)’ 컬렉션과 ‘트라이브(Tribe)’ 컬렉션을 선보였다. 블러 컬렉션은 빛과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러운 형태와 흐름을 강조했으며, 트라이브 컬렉션은 고대 구조물과 원시적 상징성을 모티프로 한 다이닝 테이블로 구성됐다. 이들 테이블은 단순한 가구를 넘어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오브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컬러 옵션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네이쳐디자인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아키텍처 디자인 어워즈 2025(Architecture Design Awards 2025)’에서 수상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국내 단독 론칭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국내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벨기에 컨템퍼러리 브랜드 문도의 테이블 컬렉션도 함께 소개됐다. 문도는 자연의 질감과 촉감에서 영감을 받은 유기적인 형태의 디자인으로 알려진 브랜드다. 특히 컬렉션에 사용된 ‘몰텍스(Mortex)’는 벨기에산 천연 자재로, 미네랄과 라임, 몰타르를 혼합해 만든 소재다. 높은 내구성과 함께 자연스러운 질감을 구현해 기능성과 미적 요소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테이블을 단순한 가구가 아닌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로 해석하며, 다이닝 공간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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