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고객 몰려... 롯데몰 은평점, ‘무신사 아울렛’ 1호 매장 오픈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6.03.05 ∙ 조회수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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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고객 몰려... 롯데몰 은평점, ‘무신사 아울렛’ 1호 매장 오픈 27-Image

무신사 아울렛 롯데몰 은평점 매장


롯데쇼핑(대표 김원재)이 롯데몰 은평점에 ‘무신사 아울렛’ 매장을 오픈하며 서북권 패션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오픈 첫날부터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은평점 지하 1층에 1587㎡(약 480평) 규모로 조성된 무신사 아울렛은 젠지세대 인기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할인 특화 매장이다. ‘득템의 기준을 바꾸다’를 콘셉트로 103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200개를 한데 모았으며, 의류·잡화·뷰티 등 전 상품군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무신사 걸즈’ ‘무신사 영’ 등 연령과 취향에 따른 카테고리로 브랜드를 구분해 쇼핑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콜디스트모먼트’ ‘일리고’ 등 주요 K-디자이너 브랜드부터 ‘아디다스’ ‘푸마’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패션 외에도 다양한 상품군을 더해 쇼핑 콘텐츠를 강화했다. 부티크 존에서는 ‘보테가베네타’를 비롯해 ‘자크뮈스’ ‘메종마르지엘라’ 등 10~30세대 선호도가 높은 엔트리 럭셔리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뷰티존에서는 ‘메디필’ 등 K-뷰티 브랜드를 상설 특가로 판매한다.



‘무신사 유즈드’ 1호 매장도 은평점에서 처음 선보인다. 세컨핸즈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폴로랄프로렌’ ‘노스페이스’ 등 인기 브랜드 70개의 중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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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은평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무신사 아울렛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모습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8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 즉시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시네마 2인 관람권’을 일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며, 구파발역과 연신내역 인근에서 ‘무신사 아울렛’ 쇼핑백을 발견한 고객에게는 최대 20% 할인 혜택이 담긴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월 한 달간 인기 브랜드 상품을 1만9900원~4만9900원 특가로 판매하는 ‘스페셜 프라이스 존’도 운영한다.


한편 롯데몰 은평점은 서북 상권의 패션 중심지를 목표로 ‘유니클로’, ‘나이키라이즈’, ‘아디다스펄스’ 등 글로벌 브랜드 매장을 단계적으로 리뉴얼하고 있다. 3호선 구파발역과 직결된 교통 접근성과 은평뉴타운의 탄탄한 배후 수요를 기반으로 집객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지난해 은평점 패션 상품군 매출은 전년대비 20% 성장했다.



윤형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아울렛과 리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 쇼핑 플랫폼 ‘무신사 아울렛’ 오픈을 통해 합리적·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젠지세대 고객 유입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트렌드를 즐길 수 있는 앵커 테넌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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