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 브라질 '살바도르 카니발 2026' 공식 후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미샤가 브라질을 대표하는 축제인 살바도르 카니발 2026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살바도르에서 열린 살바도르 카니발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살바도르 카니발은 매년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형 축제로, 음악 트럭을 중심으로 여러 ‘블록(Bloco)’이 도심을 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미샤는 브라질 국민 가수 카를라 크리스티나가 이끄는 대표 블록 ‘벵 코미구(Vem Comigo)’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현장 퍼레이드에서는 브랜드 베스트셀러 ‘M 퍼펙트 커버 세럼 BB크림(일명 보라비비)’을 상징하는 대형 보라색 풍선을 앞세워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다.
특히 고온다습한 브라질 기후 환경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지속력을 강조하며 베이스 메이크업 경쟁력을 부각했다. 동시에 새로운 슬로건 ‘where skincare meets makeup!’을 노출, 스킨케어에 기반을 둔 하이브리드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행사 현장에서 모델들이 들고 행진한 ‘M 퍼펙트 커버 세럼 BB크림’은 안티에이징 세럼 성분을 함유한 하이브리드 포뮬러가 특징이다. 총 10종 컬러로 글로벌 시장에 맞춰 스펙트럼을 확장했으며, 미국 아마존 BB크림 카테고리 TOP3를 기록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국산 화장품의 브라질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식약처와 브라질 위생감시청 간 규제 협력 강화로 우호적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미샤는 북미 시장에서 검증한 디지털 기반 성장 모델을 바탕으로 브라질에 첫 진출하며 남미 시장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길은형 에이블씨엔씨 해외영업 팀장은 “브라질은 남미 시장 확장의 출발점이 되는 전략 지역”이라며 “이번 카니발 참여를 통해 제품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현지 소비자 접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미샤와 어퓨를 중심으로 전 세계 56개국, 4만2000여개 매장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뷰티 기업이다. 25년간 축적된 브랜드 자산과 기획·실행력을 기반으로 현지 맞춤 전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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