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구점, 10년 만에 대규모 리뉴얼... '2조 클럽' 초석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26.02.23 ∙ 조회수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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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대구점, 10년 만에 대규모 리뉴얼... '2조 클럽' 초석 28-Image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대표 박주형) 대구점이 개점 10년 만에 전 층 대규모 리뉴얼에 돌입한다. 7층 캐주얼, 영컨템퍼러리, 여성, 잡화, 슈즈 매장과 6층의 골프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우선 개장을 시작으로 전관 리뉴얼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2016년 12월에 오픈한 신세계 대구점은 개점 1년차인 2017년, 대구 지역 백화점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점포로 등극했고, 지난 10년간 지속 성장해 대구·경북 지역뿐 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점포로 자리잡았다.

 

신세계 대구점이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함께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꼽힌다. 특히 명품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5층에 유치한 점은 파격이라는 평이 줄을 이었고, 멀티플렉스 영화관 · 아쿠아리움 · 공룡 테마파크 ‘주라지’ · 프리미엄 식당가 ‘루앙 스트리트’ 등 다양한 문화시설, 체험형 매장,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의 형태를 띈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대구신세계는 2025년 30대 고객 비중 30%, 40대 30%, 50대 23%를 기록하며 전 연령대가 고르게 방문하고 있고, 대구 외 지역 고객의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전국구 랜드마크 백화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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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전 층 리뉴얼 진행, '2조 클럽' 초석 다진다


신세계 대구점은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전 층에 대한 리뉴얼을 진행해 대구·경북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연누계 거래액 2조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먼저 6층 스포츠 카테고리는 지난 1월말 '지포어' '타이틀리스트' '캘러워이' 등 대표적인 골프 브랜드를 시작으로 2월초 '내셔널지오그래픽' '아크테릭스' '살로몬' '파타고니아'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연달아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고, 13일에는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언더아머'의 리뉴얼과 '가민' '나이키스윔'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24일에는 '데상트'가 새로운 매장을 공개한다.

 

이어 7층 캐주얼·여성·잡화·슈즈 카테고리는 'MLB' '폴로데님' '리바이스' 등의 영스트리트/캐주얼부터 '럭키슈에뜨' '베네통' '시스템' 등 영컨템퍼러리 카테고리, '비너스' '비비안' 'CK언더웨어' 등의 란제리 카테고리, '탠디' '금강' '루이까또즈' '닥스' 등의 슈즈·핸드백 카테고리가 새단장하고 '쿠에른' '킨' '르무통' 등의 캐주얼 슈즈 브랜드도 신규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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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 액세서리 팝업스토어 존을 별도로 구성해 매월 새로운 액세서리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 오픈을 기념해 리빙 오브제, 가방, 슈즈, 키링 등 감도 높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그레이맨션’이 첫 시작을 알린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백화점인 대구신세계가 개점 10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매장을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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