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2026 S/S 패션 쇼케이스… 키워드는 ‘파워리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6.02.23 ∙ 조회수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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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2026 S/S 패션 쇼케이스… 키워드는 ‘파워리스’ 27-Image

(왼쪽부터)더엣지·셀렙샵에디션·지스튜디오


CJ온스타일(대표 윤상현)이 2026년 봄∙여름 시즌 패션 트렌드를 선공개하는 ‘2026 S/S 패션 쇼케이스’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봄·여름 시즌은 화려함보다 절제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과시적 스타일 대신 단정하고 힘을 뺀 차분한 무드가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CJ온스타일은 S/S 패션 키워드로 ‘파워리스(POWERLESS)’를 선정했다.


키워드 이니셜을 반영한 세부 트렌드는 ▲포엣코어(Poet Core) ▲워크웨어(Work Wear) ▲플라워(Flower Point) ▲레이어드(Layered) ▲레드·오렌지(Red·Orange) ▲스카프(Scarf) 등 여섯 가지다. 정제된 실루엣에 로맨틱 감성과 컬러 포인트를 더해 균형을 맞춘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의 중심에는 ‘포엣코어(Poet Core)’ 무드가 있다. 시인을 연상케 하는 여유로운 니트와 셔츠, 와이드 팬츠 등 지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스타일이 핵심이다. 대표 상품은 ‘더엣지 올데이코어 보이핏 재킷’으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여유 있는 핏으로 포엣코어와 워크웨어를 동시에 아우르는 아이템이다.



이 밖에도 ‘애드아보아 캐시미어 100 후드 베스트’, ‘셀렙샵에디션 벨티드 투턱 와이드 팬츠’, ‘바니스뉴욕 아이코닉 아이웨어’ 등도 정제된 무드를 완성하는 제품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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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2026 S/S 패션 쇼케이스 포스터


과하지 않으면서도 절제된 존재감을 드러내는 플라워 패턴과 스카프 역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스튜디오’의 ‘블루밍 아플리케 자수 블라우스’가 플라워 자카드 자수와 셔링 디테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바니스뉴욕, 셀렙샵에디션 등 주요 브랜드 컬렉션에서도 색상과 패턴,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카프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AI 기반 콘텐츠를 전면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봄이 피어나는 순간(Blooming Moment)’을 콘셉트로 한 AI 스타일북과 숏폼 영상을 앞세운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AI 패션 쇼케이스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 패션위크에 온 듯한 몰입형 경험을 모바일과 TV를 통해 구현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일상화될수록 패션은 절제와 균형을 향한다”라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독보적 패션 포트폴리오와 콘텐츠가 결합된 영상 커머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CJ온스타일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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