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브랜드 패션’ 4년 만에 14배 성장… 3040 유입 확대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6.02.23 ∙ 조회수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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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 성과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에서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2021년 론칭 이후 4년 만에 1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고객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플랫폼 내 셀렉션 확대에 주력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2021년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론칭 5주년을 맞아 연도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10%에 육박하는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하며 4년 만에 거래액이 14배 이상(1378%) 확대됐다. 구매자 수도 꾸준히 증가했다. 2021년 30만명 수준이던 구매자 수는 2025년 6배 이상(536%) 늘었으며, 4년간 누적 구매자 수는 300만명을 넘어섰다.


연령대별 변화도 두드러진다. 지난해 20대 신규 구매자 수는 2021년 대비 476% 증가했으며, 3040대 신규 구매 고객은 같은 기간 8배 이상(724%) 급증했다. 이에 따라 과거 브랜드 패션 거래액의 70%를 차지했던 20대 비중은 2025년 40%로 낮아진 반면, 3040 고객 비중은 48%까지 확대됐다.



카테고리 성장에는 입점 브랜드 확대가 주효했다. 2021년 900개였던 입점 브랜드 수는 2025년 3800개로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일상복뿐 아니라 이너웨어, 액티브웨어 등으로 품목을 다각화한 점도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과의 시너지도 경쟁력을 높였다. 인기 브랜드 상품을 당일 또는 익일 내 받아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면서 직진배송 상품을 선택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 내 직진배송 상품 판매량은 서비스가 본격 도입된 2022년 대비 343% 급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직진배송으로 구매 가능한 브랜드 패션 상품 수는 3만3000개에 달한다.


지그재그는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 론칭 5주년을 기념해 내달 9일까지 15일간 ‘브랜드 패션 5주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파오, 미쏘, 트위, 제너럴아이디어, 어반드레스, 에잇세컨즈 등 300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91%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30% 릴레이 쿠폰 △24시간 타임어택 등 특가 코너를 운영하고, 매일 자정 △50% 랜덤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브랜드 패션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5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13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쇼핑몰이 지그재그의 근간이라면,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는 여성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도약을 이끈 핵심 동력”이라며 “지난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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