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패션그룹형지, 여성 캐주얼 총괄본부장에 황숙현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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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현 패션그룹형지 여성 캐주얼 총괄 본부장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 캐주얼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과 영업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이에 따라 여성 캐주얼 상품본부장이었던 황숙현 상무가 상품 기획은 물론 영업까지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획–생산–유통–매장 운영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리더십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고, 상품 중심의 매장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다. 시즌 기획 단계부터 영업 전략을 반영해 상품 적중률을 높이는 한편, 매장 현장의 피드백을 즉각 상품 기획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황숙현 총괄본부장은 신세계인터내셔날, F&F, SK네트웍스, 한섬, 세아S&A 등에서 여성복과 남성복은 물론 수입 라이선스 브랜드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패션 전문가다. 패션그룹형지에는 2024년 8월 합류했으며 상품 기획과 브랜드 운영, 유통 전략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아울러 황 상무는 계열사 형지I&C의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와의 소싱 협업을 맡고, 일본 시장 진출 과정에서도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상품과 영업을 분리해 운영하던 기존 구조를 넘어, 시장과 고객 중심의 일원화된 리더십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라며 “상품 기획 단계부터 현장 영업 전략을 원보이스로 통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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