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스탠다드, 상하이 핵심 상권 난징둥루에 중국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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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가 오는 3월 말 중국 상하이 난징둥루(南京东路)에 ‘무신사스탠다드 상하이 신세계 신환중심점’을 공식 오픈하고, 현지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무신사는 지난해 상하이 화이하이루에 선보인 무신사스탠다드 중국 1호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상하이 핵심 상권에 추가 매장을 출점하며 중국 시장 확산에 속도를 내는 한편,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2호점이 들어서는 난징둥루는 상하이 도심을 관통하는 대표 상업지구로,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가 밀집해 ‘중국 제1의 쇼핑가’로 불린다. 특히 신세계 신환중심은 상하이 지하철 2·10호선이 교차하는 난징둥루역과 인접한 대형 백화점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집객력을 갖춘 핵심 랜드마크로 평가받는다.
무신사스탠다드 상하이 신세계 신환중심점은 지상과 지하를 포함한 2개 층, 총 661m²(약 2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시각적 연출과 테마별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1층 외부에는 약 7m 길이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하고, 다양한 패턴과 이미지를 구현하는 키네틱 월(Kinetic Wall)을 통해 무신사스탠다드의 아이덴티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내부 공간에는 미디어 월과 전시형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중국 현지에서 반응이 좋은 주요 제품 라인업을 전면에 배치하며 주목도를 높였다.
무신사 관계자는 “상하이의 핵심 상권인 화이하이루와 난징둥루의 대표 쇼핑몰 1층에 연이어 입점했다는 것은 중국 현지에서 무신사 스탠다드의 글로벌 앵커 테넌트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상반기 중 항저우 등 상하이 외 주요 도시로의 단계적 확장을 통해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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