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나눔재단, 부산 금정구지역자활센터에 6000만원 지원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26.02.06 ∙ 조회수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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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왼쪽)과 신요한 금정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이 ‘오늘이 괜찮아지는 하루’ 사업 지원을 약속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세정그룹 본사(부산 금정구 부곡동)에서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 자활 참여자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금정구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 ‘오늘이 괜찮아지는 하루’에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오늘이 괜찮아지는 하루’ 사업은 자활 참여자들의 신체 위생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위생 관리 차원을 넘어 스스로를 돌보고 존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몸을 정화하고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며,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정돈하는 정서적 자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지원은 일회성·소모성 복지를 넘어 자활 참여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근로 능력 강화를 도모하는 ‘생산적 복지’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 환경 등으로 위생 관리와 의복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자활센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정기적인 목욕서비스 제공 △근무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복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구체적으로는 목욕지원 사업에 1000만원을 투입해 자활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연말까지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며, 근무복 및 일상복 지원에 5000만 원을 편성해 약 200명의 자활센터 이용자에게 연 2회 의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활 참여자 대상 목욕 및 의복 지원…’생산적 복지’ 실천


목욕 및 의복 지원은 위생 개선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형성, 근로 참여 의지 향상 등 자활사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러한 기본적인 생활 여건 개선이 자립을 위한 출발점이 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현장 관계자들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적인 위생 관리와 품위 유지를 위한 의복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았던 만큼, 이번 지원이 자활 사업 참여 의지를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은 “위생과 의복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준비”라며 “이번 지원이 참여자들이 스스로를 존중하며 안정적으로 근로 활동에 전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이어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요한 금정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했던 목욕과 의복 지원이 이뤄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참여자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정된 환경에서 자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단 측의 소중한 지원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정그룹에서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은 ‘행복한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가치 아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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