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포트] 프리미에르 비종 파리 현장! 한국 홍보관 46개사 참여

이영지 해외통신원 (yj270513@gmail.com)
26.02.06 ∙ 조회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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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봄/여름 시즌을 준비하는 ‘프리미에르 비종(Première Vision)’ 소재 전시회가 지난 2월 3일부터 5일까지 파리의 ‘빌팽트 전시 공원(Parc des Expositions de Villepinte)’에서 개최됐다.

 

약 100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소재 전문 존인 패브릭 존에 약 450개 업체, 원사 및 섬유 전문 존인 얀(Yarn) 존에 24개 업체가 참가했다. 가죽 및 모피 전문 존에는 약 50개 업체, 트림과 버튼 등을 선보이는 부자재 전문 존에는 약 120개 업체, 다양한 프린트의 텍스타일 디자인을 선보이는 디자인 전문 존에는 72개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또한 완제품 전문 존인 매뉴팩처링(Manufacturing)에는 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중 다수의 업체들이 중국 기업들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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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를 재활용한 ‘기모노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전시에 많은 방문객들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 프리미에르 비종 파리에서는 프랑스, ​​포르투갈, 일본 코너를 조성해 이들 국가 기업의 소재들이 집중 조명했다. 프랑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븐, 저지, 레이스, 부자재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약 120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 ‘쁘티 바토’가 최초로 100% 프랑스산인 자사의 면 저지 소재를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약 60개의 포르투갈 제조업체와 30여 개의 일본 소재 전문가들이 함께 했으며 일본 코너에는 기모노를 재활용한 ‘기모노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전시에 많은 방문객들이 관심을 보였다.

 

시즌 소재 트렌드를 비주얼 공간 작업으로 선보이는 ‘프로스펙티브(Prospective)’ 구역은 더욱 활기를 띠며 영감의 영역을 다른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프리미에르 비종은 지난 9월에 시즌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뷰티 구역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에는 향수, 사진, 심지어 2027년 여름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디저트로 그 영감의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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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넨 소재의 원료인 아마 섬유 가공 기술과 과정을 소개하는 코너


또한 고유한 노하우를 선보이는 공간인 ‘메종 데엑셉션(Maison d’Exception)’은 예약제로 방문객을 맞이하며 올해 13번째 행사 개최로 22개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했다. 그동안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온 ‘유럽 아마 및 대마 연합(European Flax and Hemp Alliance)’은 올해 ‘아마의 심장으로 가는 여정(Journey to the Heart of Flax)’ 코너를 마련, 린넨 소재의 원료인 아마 섬유 가공 기술과 과정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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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섬유 수출입 협회’가 이끌어 온 한국 홍보관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소재를 선보였다.


특히 원사존에 지난 수년간 독자적으로 부스를 마련해 세계적인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며 우수한 기술력의 나일론 원사를 선보여 온 대한민국의 대표 섬유 기업 ‘효성’ 뿐 만 아니라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 ‘섬유 수출입 협회’가 이끌어 온 한국 홍보관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소재를 선보였다. 협회는 국내 소재 기업 46개사의 부스를 비롯, 통역, 수출 서류 대행까지 다양한 지원을 이어 왔으며 이와 별도로 필로우디(목베개 부착 후디)로 유명한 ‘키크(Keek)’는 올해로 세 번째 스마트 크리에이션 존에 입점해 자사의 하이테크 소재와 내장재 필로우 등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았다.


 

전시회 곳곳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2027년 봄/여름 트렌드, 색상, 소재는 물론 지속 가능한 소싱 솔루션과 패션 소비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패션 및 럭셔리 산업 전략 위원회’의 연례 전체 회의가 두 번째로 개최됐다. 지난 첫 회의에서는 지난 몇년간 최대 이슈로 떠오른 환경 라벨링과 섬유 컬렉션이 주로 논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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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Keek)’ 가 스마트 크리에이션 존에 입점해 자사의 하이테크 소재와 내장재 필로우 등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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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으로 부스를 마련해 세계적인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며 우수한 기술력의 나일론 원사를 선보여 온

대한민국의 대표 섬유 기업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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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품 전문 존인 매뉴팩처링(Manufacturing)에는 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중 다수의 업체들이 중국 기업들로 구성되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 해외통신원  yj270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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