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 화장품으로 매출 13배 ↑… GS25, ‘손앤박’ 시즌2 선봬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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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화장품으로 매출 13배 ↑… GS25, ‘손앤박’ 시즌2 선봬 27-Image

GS25 뷰티 특화 매장에서 손앤박 아이라이너를 들고 있는 모델


GS리테일(대표 허서홍)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21일 색조 전문 브랜드 ‘손앤박’과 협업한 3000원 균일가 색조 화장품 손앤박하티(HATTY) 시즌 2를 단독 론칭하고 가성비 뷰티 전략에 속도를 낸다.

 

GS25는 가성비 뷰티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5월 손앤박 하티 색조 라인을 처음 선보였다. 아이브로우, 립 틴트, 치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모두 3천 원 균일가로 판매하면서도 우수한 제품력을 갖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 2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군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라이너 4종(매트 블랙∙뮤트 브라운∙스킨 베이지∙더스티 베이지) ▲멀티스틱 8종(블러리 토프∙블러리 돌체∙블러리 모브∙쉬어 누드∙쉬어 로지∙쉬어 시나몬∙티어링 바닐라∙티어링 로즈) 등 12종으로 구성했다.


듀프(Dupe)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소용량·가성비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GS25는 3000원 균일가 화장품을 중심으로 뷰티 카테고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손앤박’ ‘무신사’ ‘마녀공장’ ‘마데카21’ 등 메가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화장품을 단독 출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12월 기준 3000원 가성비 뷰티 화장품 매출은 론칭 초기 대비 13배 성장했다. 같은 기간 200개 뷰티 특화 매장에서는 가성비 뷰티 매출이 일반 점포 대비 22배 이상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메이크업 툴 전문 브랜드 스코네와 협업한 가성비 메이크업 소품도 오는 21일 출시한다. 아이섀도우·아이라이너·아이브로우용 브러시 5종으로 구성한 메이크업 브러시 세트(5000원)를 비롯해 퍼프류 상품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민 GS25 라이프리빙팀 매니저는 “고물가 속 합리적인 가격에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가성비 뷰티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GS25는 3000원 균일가를 중심으로 기초부터 색조, 메이크업 툴까지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뷰티 채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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