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스니커즈 주인 바뀐다… 골든구스, 중국계 HSG 최대주주로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25.12.26 ∙ 조회수 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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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가 중국계 투자사의 품에 안긴다. 중국계 벤처캐피탈이자 사모펀드 운용사인 HSG가 골든구스 그룹의 지분 과반을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이번 거래에는 글로벌 투자사 테마섹과 테마섹 산하 트루라이트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도 참여해 일부 지분을 확보한다.


지배구조 개편 이후에도 실비오 캄파라 CEO는 현 체제를 유지하며 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골든구스 이사회 비상임 이사로 활동 중인 마르코 비자리가 비상임 회장직을 맡는다. 마르코 비자리는 과거 구찌를 이끈 글로벌 럭셔리 업계의 핵심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시장에서는 골든구스의 기업가치를 약 25억 유로(약 4조2692억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 절차는 2026년 여름께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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