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골,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라이트 비기닝’ 캠페인 전개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의 브리티시 캐주얼 브랜드 ‘캉골(KANGOL)’이 2025년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SIF)에 참가해 신학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일러스트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디자이너가 참가해 작품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아트 축제다. 캉골은 10・20대 방문객 비중이 높은 이번 페어에서 브랜드 감성을 반영한 아트워크와 내년 신학기 백팩 라인업 체험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캉골은 아이코닉 컬러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신학기•연말 무드의 캐릭터 포토존을 구성했다. 캉골만의 감성을 재해석한 캥거루 캐릭터 아트워크 전시가 볼거리다. 캥거루 키링과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에코백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백팩 전시와 체험 프로모션을 통해 내년 새학기 시즌을 겨냥한 캠페인을 펼친다.

캉골의 2026 S/S 신학기 캠페인 키워드는 ‘라이트 비기닝(Light Beginning)’이다.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백팩 무게와 수납 구조, 컬러 구성을 개선해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볍고 산뜻한 출발을 제안한다. 주력 제품은 대용량 수납이 강점인 ‘아이콘 퀀텀 프로’, 초경량 설계를 적용한 ‘아이콘 스파크’, 소프트한 외관과 포인트 컬러로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루키 프로’ 백팩이다.

신학기 라인 전 제품에는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착용 시 어깨 부담을 줄였다. 내구성은 유지하면서 무게를 줄이는 설계를 핵심으로, 대용량·여성 특화 등 다양한 사용 목적에 맞춘 라인업을 구성했다.

10·20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사은품 패키지도 마련했다. 뷰티 관심도가 높은 여성층을 겨냥한 ‘데이지크 캉골 뷰티 키트’는 캉골 파우치와 데이지크 미니 화장품 3종으로 구성했다. 게임·영화·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잦은 남성층을 위한 ‘로지텍G 캉골 마우스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캉골 부스를 방문하는 전원에게는 ’캉골 캐릭터 아트워크’ 스티커를 증정하며, 25일과 27일 양일간 아트워크 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다.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시 가챠 머신을 활용한 현장 럭키드로우와 신규 가입 고객 대상 3만원 쿠폰 제공, 인증샷 이벤트 참가 시 추첨을 통한 경품 혜택도 기다리고 있다.

에스제이그룹 캉골 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학기 캠페인 론칭을 맞아, 신규 고객층과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고자 기획했다”며 “2026 S/S 라인업은 제품의 실질적 기능 개선부터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담아낸 사은품 구성 그리고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