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르플리스, 상하이 ‘K-패션 & 뷰티 위크’에 주얼리 부문 참가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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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브랜드 메종르플리스(Maison Le Plus)가 상하이에서 열린 K-패션 & 뷰티 위크를 에 메인 브랜드로 초대되어 중국 시장에 첫 공식 인사를 건넸다고 22일 밝혔다. 메종르플리스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K-패션과 K-뷰티를 중심으로 K 브랜드의 미학과 문화적 정체성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는 자리로, 메종 르플리스는 주얼리 부문을 대표해 참여했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정교한 세팅 기술은 현지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종르플리스는 장인정신과 예술적 서사를 담은 주얼리를 제안하며, 한국 문화가 지닌 깊이와 감성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이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토리가 있는 K-컬처 럭셔리’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 전시와 네트워킹이 병행되며, 중국 현지 유통 관계자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메종르플리스는 중국 시장에서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가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메종르플리스, 상하이 ‘K-패션 & 뷰티 위크’에 주얼리 부문 참가 738-Image

메종르플리스(Maison Le Plus) 제공

 

메종르플리스 이정제 대표는 “이번 상하이 진출은 브랜드의 유럽의 예술성과 한국만의 장인정신이 결합된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미학을 문화적 언어로 전달하는 첫 단계”라며 “앞으로도 한국 주얼리의 새로운 흐름을 글로벌 시장과 지속적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하이를 무대로 펼쳐진 이번 행보는 한국 주얼리가 문화와 네트워크를 통해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메종 르플리스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메종르플리스, 상하이 ‘K-패션 & 뷰티 위크’에 주얼리 부문 참가 1387-Image

메종르플리스(Maison Le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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