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타임스퀘어에 신규 매장 오픈…서울 핵심 상권 공략

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제임스 박)의 ‘게스(GUESS)’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19일 오늘 신규 매장을 열었다. 이번 타임스퀘어 오픈을 기점으로 서울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게스 타임스퀘어점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데님을 중심으로 한 아이코닉 아이템을 비롯해 시즌 주요 컬렉션과 액세서리 라인을 한자리에서 제안하며, 직관적인 동선과 개방적인 매장 구조로 브랜드의 스타일과 무드를 전달한다. 이러한 오프라인 전략을 바탕으로 게스는 현재 전국 약 18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매출 약 2400억원 규모로 연말 마감을 앞두고 있다.

최병국 게스홀딩스코리아 영업 상무는 “타임스퀘어점은 게스의 새로운 매장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