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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이글로벌, F&F 구사옥에 새 둥지 튼다… 강남 본사 이전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5.12.15 ∙ 조회수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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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다이글로벌
구다이글로벌(대표 천주혁)이 서울 강남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F&F 구사옥으로, 구다이글로벌은 내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이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은 내년 초 서울 지하철 역삼역·선릉역 인근에 있는 F&F 구사옥에 입주한다. 본사 이전을 위한 임대차 계약은 지난달 완료했으며, 연면적 1만3256㎡(약 4010평) 규모의 11층 건물 전체를 사용할 계획이다.
구다이글로벌은 ‘조선미녀’ ‘티르티르’ ‘스킨1004’ ‘스킨푸드’ 등 다수의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50명 수준이던 직원 수는 현재 135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구다이글로벌의 기업가치를 약 7조원에서 최대 10조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본사 이전은 영등포·마포·강남 등 지역별로 분산돼 있던 브랜드 조직을 한곳에 집결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결정이다. 구다이글로벌은 이를 계기로 브랜드별 글로벌 확장 전략에도 한층 힘을 실을 방침이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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