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 '사랑의 열매'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왼쪽부터) 임정식 한성에프아이 마케팅팀 이사, 안용화 한성에프아이 전무, 동대문구청 관계자

‘올포유’ ‘레노마골프’ ‘테일러메이드어패럴’ ‘오닐’ 등을 전개하는 패션 전문기업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 모금 쌀기부’를 실천했다. 서울 동대문구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4000kg의 쌀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답십리 1동 주민센터 및 전농 1동 주민센터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에프아이는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추운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매년 온정을 바탕으로 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 오며 이웃을 돌보는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실제 지난 11월에는 '2025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개최를 통해 대한적십자사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동시에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개인과 기업, 사회가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