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Soo House(수하우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플리마켓’한국 속의 글로벌 마켓 대성공

현대백화점과 국내 최대 외국인 커뮤니티 플랫폼 ‘Soo House(수하우스)’가 함께 진행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플리마켓(Global Lifestyle Flea Market)’이 지난 11월 8일(토)~9일(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14개국에서 온 외국인 셀러 15팀과 한국의 전통문화 제품을 소개한 셀러 5팀이 참여해 각국의 수공예품·패션 소품·아트워크 등을 선보이며 ‘한국 속 작은 글로벌 마켓’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Soo House 앱을 통해 방문한 외국인 거주자, 관광객, 현지 김포 지역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진정한 다문화 커뮤니티 체험 공간으로 완성됐다.

AI 포토부스,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Soo House 굿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 전역이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SNS에는 풍성한 인증샷과 영상 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행사의 열기와 감동을 재현했고, 참여 셀러 대부분이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로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지가 확인됐다.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닌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과 대형 리테일 인프라의 결합 모델로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관광형 콘텐츠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2025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Around X)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의 개발사로 선정된 (주)수앤캐롯츠는 Soo House 앱을 통해 셀러 및 크리에이터 모집, 콘텐츠 기획, 포인트 기반 정산 시스템 및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며 글로벌 커뮤니티 기반의 실행력 있는 파트너십 역량을 입증했다. 행사 성과를 기반으로 정례 행사 및 지점 확대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며, 확장된 형태의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로 발전할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김수현 수앤캐롯츠 ‘Soo House’ 운영사 대표는 “전 세계 커뮤니티를 연결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문화를 만들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형 리테일·지자체·관광 기관 등과 협업하여 외국인과 한국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금번 행사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국가의 셀러들이 각자의 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하고 또 즐기는 하나의 문화 축제였다"며 금번 첫 시작을 계기로 추후 점별 색다른 형태로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