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 웰니스 라이프 겨냥 '2025 아틀리에' 컬렉션 출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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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 웰니스 라이프 겨냥 '2025 아틀리에' 컬렉션 출시 27-Image


알로요가코리아(대표 마르코 드 조지)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가 브랜드의 정제된 감성을 집약한 '2025 아틀리에(Atelier)'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알로가 추구하는 ‘마인드-보디 웰니스(Mind-body wellness)’를 기반으로 운동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윈터 웨어를 제안한다.


2025 아틀리에 컬렉션은 이탈리안 울, 리퀴드 실크, 최상급 캐시미어 등 하이엔드 소재를 사용해 알로 특유의 정제된 실루엣 위에 새로운 텍스처와 구조적 디테일을 더했다. 퍼포먼스 웨어의 기능성과 모던한 테일러링을 조화롭게 결합해 알로가 지향하는 ‘스튜디오 투 스트리트(Studio to Street)’ 철학을 브랜드의 시그니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컬렉션은 폴라 스타 스키 슈트, 윈터 퍼포먼스 레이어, 캐시미어 니트, 울 테일러링, 실크 드레스 등 다양한 겨울 스타일링을 위한 제품군으로 전개한다. 아이보리, 핑크 샴페인, 알파인 코코아, 오트 헤더 등의 컬러를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겨울 무드를 강조한다.


또 이번 시즌에는 아틀리에 컬렉션과 연계한 백과 풋웨어도 출시한다. 보야지 더플의 알파인 코코아 스웨이드 버전과 트랭퀼리티 토트의 핑크 샴페인 스웨이드 버전 등 한정판 색상을 선보이며, 아틀리에 전용 클래시코 퍼 샌들도 준비했다.


이번 아틀리에 컬렉션에 대해 애비 고든(Abby Gordon) 알로 디자인 및 머천다이징 총괄은 “아틀리에 컬렉션은 알로 디자인 철학의 가장 럭셔리한 표현이다. 서로 다른 세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바로 스튜디오 투 스트리트의 본질이며, 탁월한 기능성과 고급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이번 컬렉션은 겨울의 모든 순간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라고 말했다.


서머 니세위츠(Summer Nacewicz) 크리에이티브 & 마케팅 총괄은 “2025 아틀리에 컬렉션은 알로가 지향하는 미학과 럭셔리 웰니스의 정점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 우리는 코르쉐벨(Courchevel)에서 진행하는 아틀리에 리트리트(the Atelier Retreat)을 통해 고객들이 컬렉션이 가진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액티브한 슬로프 위의 순간들과 내면을 정돈해주는 웰니스 리추얼이 균형을 이루는, 궁극의 럭셔리 스키 리트리트를 그려냈다. 우리가 구축한 이 경험의 모든 접점은 영감을 전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학을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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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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