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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천안 물류센터 화재 발생 한 달... 지금은?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25.12.09 ∙ 조회수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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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
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이 시즌 그리팅을 통해 패션 유통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부회장은 천안 물류센터 화재(11월 15일 발생)로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잘 이내고 있으니 응원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
최 부회장은 “얼마 전 예기치 못한 사고로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나, 늘 변함없이 보내주신 기도와 응원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랜드월드는 천안 물류센터 화재 이후 지역 주민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화재로 불편을 겪은 인근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주민 건강 지원 물품’ 4500세트를 지난 5일부터 주말 동안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이랜드가 준비한 '주민 건강 지원 물품'
이번 지원은 이랜드월드와 이랜드재단, 이랜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천안시복지재단과 협력해 진행됐다. 전달 과정에서는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역 사정에 맞춰 조정해가며 운영됐다.
전달된 지원 물품 세트는 화재 현장과 인접한 주거단지 입주민 4100세트와 풍세면 내 건강 취약계층 400세트가 배부됐다. 종합비타민, 고함량 비타민C, 레몬 생강청, 배도라지청으로 마련했으며, 국내 주요 제조사 제품 위주로 품질을 검증해 구성했다. 또한 메시지 카드를 통해 “화재로 인한 불편에 진심 어린 유감을 전하며, 주민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위로를 전했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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