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페어 ‘브랜드의 성장과 IP 보호’ 연말 세미나 성황··· 업계 실무자 70명 참석

AI 기반 브랜드 보호 기업 위고페어(Wegofair 대표 김종면)가 지난 12월 2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한 연말 세미나 ‘브랜드의 성장과 IP 보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위조상품, 무단 리셀링, 이미지 도용 등 최근 급증하는 브랜드 침해 이슈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중 국내 브랜드 실무자 30여명, IP·유통·패션 업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장 시급한 브랜드 침해 문제는 '이미지 도용'

사전 설문조사 결과, 참석자들은 이미지 도용(34%), 위조상품 확산(23.4%), 무단 리셀링(14.9%)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또한 참석자의 61.7%가 ‘무단 판매·위조상품 문제 해결’을 세미나 참석 이유로 선택, 온라인 지식재산 침해 대응에 대한 업계의 높은 수요를 재확인했다.

세미나는 △브랜드 성장 전략 △온라인 위조상품 및 무단 리셀링 대응 방안 △AI 시대의 IP 보호 △중국 플랫폼 침해 대응 △SNS 사칭 및 온라인 확산 문제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유익한 세션으로는 ‘온라인 위조상품·무단 리셀링 대응 전략’(34%)이 선정되었으며, 이는 브랜드 실무자들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는 영역임을 보여준다.

세미나 전체 만족도는 매우 만족 61.7% + 만족 34%로 총 95%가 긍정 평가를 남겼다. 또한 응답자의 93%가 ‘업무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해 세미나 내용의 실무적 가치를 입증했다. 참석자들은 필요 정보를 얻었다는 의견과 함께 ▲플랫폼 별 신고 기준 이해 ▲위조상품·이미지 도용 사례 기반 대응 전략 학습 ▲IP 보호 관련 법·규정 이해 등이 가장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위고페어 대표 “브랜드 보호는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

김종면 위고페어 대표는 행사에서 “위조상품과 무단 리셀링 문제는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할 뿐 아니라 소비자 신뢰와 시장 질서를 흔드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위고페어는 AI 기반 기술을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IP 보호를 제공하여, 브랜드가 본연의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브랜드 실무자 중심의 실무형 구성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다양한 실제 사례와 플랫폼 대응 원칙을 다뤄 IP 보호 실무자를 위한 전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고페어는 향후에도 온라인 위조상품·이미지 도용·불법 유통에 대응하는 전문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위고페어는 AI 기반 기술로 온라인 위조상품, 무단 리셀링, 이미지 도용 등 지식재산권 침해를 탐지·차단하는 브랜드 보호 전문 기업이다. 1,6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모니터링하며 국내외 다수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IP 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위고페어는 기술 기반의 데이터 분석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성장과 소비자 신뢰를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