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인도네시아 팝업 프로젝트... 동남아 공략 속도 ↑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대표 이수연)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팝업 프로젝트 '젝시믹스 인 더 시티(XEXYMIX in the city)'를 열고 현지 공략에 속도를 올렸다. 일본, 대만, 중국에서 견고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한 젝시믹스는 향후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본격적인 성장세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자카르타 시내에 있는 파인다이닝 '어바웃 어스 브레스리(About us Brasserie)'에서 어바웃어스와 가온필라테스스튜디오 등 기업과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현지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마케팅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유통 체제 구축과 판매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나미라 아드자니(Namira Adzani), 제시 쿠스노(Jessy Kusno) 등 인도네시아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필라테스와 유기농 브런치, 콘텐츠 제작,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쇼핑, 특별 구매 혜택 등을 선보이며, 브랜드 체험 몰입도를 높였다.
그동안 젝시믹스는 웰니스 축제 '선데이즈 페스트' 요가 이벤트를 비롯해 테니스 대회 '젝시 브레이드 테니스 토너먼트'개최, 마라톤 ‘가민런 인도네시아’ 스폰서십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해 왔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프로젝트로 기존 고객은 물론 잠재고객들과 소통 접점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현지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확장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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