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코니, 한국 앰배서더 권화운과 프랑스 10Km 대회 성료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5.12.09 ∙ 조회수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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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코니, 한국 앰배서더 권화운과 프랑스 10Km 대회 성료 27-Image


조이웍스(대표 조성환)의 125년 전통의 프리미엄 러닝 브랜드 '써코니(SAUCONY)'가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7일(일) 열린 '써코니 10km 드 라 투르 에펠(Saucony 10km de la Tour Eiffel)'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앰배서더인 배우 권화운이 참여해 36분 20초의 기록으로 안정적인 페이스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매년 약 1만2000명의 글로벌 러너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써코니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국제적 규모의 러닝 이벤트다. 에펠탑을 중심으로 파리 주요 랜드마크를 잇는 평지 기반의 10km 코스로 구성해, 퍼포먼스 러너와 여행 기반 참가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대회다.


올해는 브랜드 슬로건 '런 애즈 원(Run as One)'을 중심으로 파리 도심에서 기록 경쟁의 긴장감에 문화 관광 요소를 더한 '런-트래블(Run-Travel)' 형식의 색다른 러닝 경험을 제공했다.


권화운의 출전은 조이웍스의 퍼포먼스 라인업 '엔돌핀 시리즈(ENDORPHIN SERIES)'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그는 세계 각국의 러너와 함께 파리를 달리며 한국 러닝 커뮤니티의 존재감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엔돌핀 엘리트 2(ENDORPHIN ELITE 2)'를 착용하고 최신 퍼포먼스 테크놀로지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인 권화운은 "파리 도심을 달리며 세계 러너들과 함께 호흡한 경험은 매우 뜻깊었다"며 "한국 러너를 대표해 참가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써코니와 함께 '함께 달리는 즐거움'의 가치를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지난 9월 진행된 '더메이즈 서울(THE MAZE SEOUL)' 우승팀 '뷰티풀 런(BEAUTIFUL RUN)'도 이번 파리 레이스에 함께 참여해, 국내 러너들의 글로벌 교류 확대에 의미를 더했다.


조이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러너들이 모인 현장에서 한국 앰배서더 권화운이 한국 러닝의 저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레이스였다"며 "앞으로도 써코니는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러닝 경험을 국내 러너들에게 폭넓게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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