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CHIC), 시크청담 쇼룸 확장 이전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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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CHIC), 시크청담 쇼룸 확장 이전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 27-Image


중고 명품 플랫폼 '시크앱(CHIC)'이 청담 오프라인 쇼룸을 확장 이전하며,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한층 고도화한 쇼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확장 이전은 단순한 공간 재배치가 아닌, 시크앱이 추구해온 ‘신뢰 기반 거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전략적 행보다.


새롭게 문을 연 청담 쇼룸은 개방형 진열 공간과 프라이빗 상담 존을 아우르는 복합 구조로, 앱에서 본 상품을 실물로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상담 및 거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용자 동선을 정교하게 설계했다. 또한, 기존 중고 명품 매장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자가격태그를 전면 도입, 상품의 정가, 할인가, 부속품, 컨디션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이 더 신뢰감 있고 편리하게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완성했다.


진열 상품은 에르메스, 샤넬, 롤렉스 등 인기 브랜드는 물론, 희소성이 높은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고급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은 시크앱이 지난 2년간 시크 스튜디오, 크린토피아 등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축적한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보고 구매'가 가능한 시크청담의 모든 전시 상품은 전문 감정과 정품 검수를 마친 제품만을 엄선해 진열하고 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시크청담 쇼룸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 위탁 수수료 할인 ▲구매 수수료 0원 ▲전문가와의 1:1 프라이빗 상담 ▲발렛 서비스 제공 등 고객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크앱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크앱 관계자는 “기존 중고 명품 매장은 폐쇄적이고 가격 정보가 불투명해, 고객에게는 접근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시크 청담 쇼룸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개방적이고 투명한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프리미엄 온·오프라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크청담 쇼룸 확장이전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VIP DAY 행사를 진행하며, 국내 아트신에서 주목받는 권하나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 경험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시크앱은 2022년 론칭 이후 누적 거래액 2,5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에르메스 감정 장인 제롬 랄랑드와의 글로벌 협약, 0.007% 오감정률의 검수 정확도, 카드사 제휴 및 멤버십 혜택 등을 통해 프리미엄 중고 거래 시장에서 신뢰 기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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