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패딩 슈즈’ 판매 호조…단일 제품 428%↑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방한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면서 한겨울에도 따뜻한 야외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패딩 슈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11월 5주차 브랜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패딩 슈즈 등 방한화 판매량이 전년 대비 신장세를 보인 것이다.
제품별로는 ‘허들링 V2’가 428%의 판매 증가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고 ‘플러피 부츠 V2’ ‘플러피 슬립온 V2’ 등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했다. 영하를 넘나드는 추위가 지속되면서 방한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
판매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허들링 V2는 보온성을 자랑하는 안감과 접지력을 갖춘 아이스락 부츠로,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 방풍 및 생활방수가 가능한 갑피 소재를 활용했고, 색상별로 퍼 안감 및 발열 안감을 적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외부 충격과 오염을 차단하는 머드가드 패턴을 비롯해 논슬립 성능을 강화한 아이스락 아웃솔, 손쉬운 핏 조절이 가능한 퀵 스토퍼 등을 통해 편의성도 높였다.
플러피 부츠 V2는 입체적 볼륨감을 살린 디자인이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한화의 핵심인 방풍·방수·보온 등 기능적인 측면을 한층 강화하면서도 신발끈을 묶을 필요 없는 퀵 레이스 구조를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다. 플러피 슬립온 V2의 경우 우수한 보온성과 착화감을 바탕으로 추운 야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관계자는 “허들링 V2를 비롯해 플러피 부츠 V2, 플러피 슬립온 V2 모두 자사 F/W 주력 아이템으로 출시 이후 온・오프라인 가릴 것 없이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 체감온도가 영하를 밑도는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12월에 접어든 만큼, 향후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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