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G 사업 확장' 커버써먼, 서울경찰청 직원 복지 강화 위해 맞손
와 서울경찰청 제6기동단장 이병철 총경(오른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jpg)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좌)와 이병철 서울경찰청 제6기동단장 총경(우)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를 운영하는 커버써먼(CVSM, 대표 이재호)이 서울경찰청 제6기동단과 직원 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커버써먼은 자체 브랜드 ‘키크’를 통해 목베개와 후디를 결합한 ‘필로우디(Pillowdy)’를 선보이고 있다. 필로우디는 평상시에는 일반 후디로 착용하다가 필요 시 공기를 주입하면 목베개로 변형되는 제품으로,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협약은 장시간 차량 이동과 현장 대기가 많은 기동단 업무 특성을 고려해 필로우디를 지원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 피로도를 줄이고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커버써먼은 6기동단 소속 직원들에게 성수·한남동 직영매장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기동단 내부에는 제품의 착용감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편리하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커버써먼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찰관, 행정관, 주무관 등 서울경찰청 소속 전 직원까지 협력 대상을 확대하고, 서울경찰청 산하 기동대 전체로 지원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제6기동단장 이병철 총경은 “기동단 업무는 예측할 수 없는 일정과 이동이 많아 충분한 휴식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력이 구성원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커버써먼이 공공기관과 맺는 첫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공·국방 분야 중심으로 B2G 협업을 본격화하고 다양한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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