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맛집된 패션앱?... 에이블리, 400개 베이커리와 크리스마스 팝업

에이블리크리스마스 케이크 팝업스토어 포스터 이미지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에서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연말 케이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크리스마스 케이크 팝업스토어’를 실시한다.
지난달 에이블리 내 ‘빵·케이크’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으며, 주문 수(84%)와 주문 고객 수(81%)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기념일 케이크’ 검색량은 45%, ‘주문 제작 케이크’는 31% 늘었다.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에이블리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형태로 운영하며, 앱을 통해 구매하고 지정한 날짜에 매장을 방문해 대기 없이 주문한 케이크를 받아볼 수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는 택배 수령 방식도 제공한다.
총 400곳의 베이커리가 참여하며, 이는 지난해 동일 행사 대비 2.5배 확대된 규모다. ‘아쿠아산타’ ‘모갸또’ ‘리요리요’ 등 SNS 인기 매장은 물론 ‘짹짹곳간(파주)’ ‘레서(대전)’ ‘쥬르케이커리(제주)’ 등 전국 각지의 케이크 매장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전 회원 대상 ‘최대 2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실시간 위치 기반 매장 탐색 기능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앱 메인 화면 내 ‘동네매장’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도를 통해 예약 및 픽업이 가능한 주변 베이커리 매장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푸드 카테고리 충성 고객층이 탄탄해지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번 연말에도 에이블리를 통해 다채로운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취향에 맞는 상품 라인업을 적극 확대하고, 전국 각지의 푸드 카테고리 소상공인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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