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배우 박진영, 브루넬로쿠치넬리로 완성한 톤온톤

오늘 3일 오후 해외 일정 참석 차 출국한 배우 박진영의 공항패션에 시선이 집중됐다. 그는 오는 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하는 ‘브루넬로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의 다큐멘터리 영화 ‘브루넬로, 우아한 비전가(Brunello, The Gracious Visionary)’의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박진영은 부드러운 브라운 톤이 돋보이는 스웨이드 재킷에 그레이 니트 집업 후디와 짙은 생지 데님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질감이 살아있는 스웨이드 재킷은 전체적인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으며,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후디는 박진영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강조시켰다.

톤온톤으로 매치한 브라운 스웨이드 부츠와 위켄더백이 실용적이면서도 정돈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날 박진영이 착용한 브루넬로쿠치넬리의 피스들은 차분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소재감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