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켄스탁(BIRKENSTOCK), 일상 속 브랜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담은 커뮤니티 캠페인 공개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5.12.03 ∙ 조회수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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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켄스탁(BIRKENSTOCK), 일상 속 브랜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담은 커뮤니티 캠페인 공개 27-Image


버켄스탁(BIRKENSTOCK)이 전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버켄스탁을 신는 모습을 담은 새로운 커뮤니티 캠페인 'IN BIRKS'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철학인 ‘풋베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라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담았다.

 

이번 커뮤니티 캠페인 ‘IN BIRKS’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확장하여, 국경과 세대, 문화를 아우르는 버켄스탁 커뮤니티를 조명한다. 캠페인의 주인공은 브랜드의 진정한 팬들로, 동일한 모델이라도 누가 신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개성과이야기가 담긴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러한 진정성은 버켄스탁 커뮤니티만의 고유한 매력으로 이어진다.참여자들은 자신에게 의미 있는 도시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실제 생활 속에서 버크스(BIRKS)와 함께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았다.

 

본 캠페인은 2025년 일본과 한국에서 1차, 2차로 순차 공개되며, 이후 전 세계 다양한 도시로 확장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전용 웹사이트와 버켄스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버켄스탁 패밀리의 슈메이킹 전통은 1774년 가족이 시작한 작은 공방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250여 년 동안 품질과 기능, 그리고 전통이라는 가치를 지켜오며 오늘 날 글로벌 풋웨어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1897년, 콘라드 버켄스탁이 인체공학 목재 라스트를 발명하며 혁신을 열었고, 이후 가족들은 꾸준히 발 건강을 위한 기술을 발전시켰다. 그 핵심에는 코르크와 라텍스 등 천연 소재로 만든 해부학적 구조의 코르크-라텍스 풋베드가 있다.


발이 본연의 움직임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마치 이끼나 모래 위를 걷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 독창적인 풋베드 기술은 지금도 버켄스탁의 모든 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발 건강에 대한 흔들림 없는 헌신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해 브랜드가 사랑 받는 이유가 되고 있다. 나이, 직업, 라이프스타일을 막론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택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도 이러한 진정성 때문이다.


한국 커뮤니티


김영빈 - 레스토랑 ‘마테르(Mater)’의 오너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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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빈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레스토랑 ‘마테르(Mater)’의 오너 셰프로, 한국 전통 발효와 제철 식재료를 뉴 노르딕 퀴진(NewNordic) 철학과 결합해 ‘시간 · 대지 · 자연’이라는 주 제를 창의적으로 음식에 담아내고 있다. 재료의 풍미와 질감을 깊이 탐구하며 실험적인 조리법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오픈 키친에서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문승지 - 가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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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지는 가구 디자이너로, 지속가능성과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을 통해 공간과 가구를 조화롭게 결합하며 제로 웨이스트 철학과 실험적 접근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작 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디자인 그룹 ‘팀바이럴스(Teamvirals)’ 공동 대표이자 가구 브 랜드 ‘하바구든(HAVAGOODEN)’ 디렉터로 다양한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집 에서의 삶”이라는 주제에 집중해 편안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임재린 - ‘세이투셰(Say Touché)’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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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린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Say Touché)’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 터로, 위트가 담긴 디자인을 통해 제품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한다. 조명, 가구, 러그, 오브 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공 간과 제품에 반영하는 실험적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패션과 리빙을 넘나드는 협업과 공 간 연출을 통해, 단순한 제품 제작을 넘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예진 -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스튜디오 ‘YZC’의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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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진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스튜디오 ‘YZC’의 디렉터로 활동하며, 비주얼/공간/오브 제/아트 콘텐츠를 중심으로 세심하고 감각적인 취향을 반영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 다. 독특하고 다층적인 그녀는 끊임없이 콘텐츠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이를 브랜드 작업에 녹여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전현지 - 세라믹 디자인 스튜디오 ‘IAAC Crafts’를 운영하는 도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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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지는 세라믹 디자인 스튜디오 ‘IAAC Crafts’를 운영하는 도예가이다. 이악크래프트 에서는 흙과 자연의 질감을 살린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도자기를 선보이며, 전통 공예 와 현대 디자인의 균형을 탐구한다. 그는 전시를 통해 도자기 예술의 경험을 확장하고, 균형 이 깨진 형태와 자연스러운 곡선을 통해 타임리스한 아름다움을 지닌 오브제를 만들어간 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아티스트 협업 또는 워크숍 등 지속적인 실험을 통해 자 신만의 미감을 깊이 있게 확장하고 있다.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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