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서울메쎄, 섬유 밸류체인 통합 전시 ‘TEX+VISION’ 참가기업 모집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25.11.28 ∙ 조회수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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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서울메쎄, 섬유 밸류체인 통합 전시 ‘TEX+VISION’ 참가기업 모집 27-Image


킨텍스(대표 이재율)와 서울메쎄(대표 박병호)가 글로벌 섬유산업의 전 공정을 아우르는 통합 전시회 ‘TEX+VISION(텍스플러스 비전)’의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전시 개막을 약 1년 앞둔 시점에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


TEX+VISION은 원천 소재(Textiles)부터 제품화(Garment), 커스터마이징(Print), 프리미엄 소재(Leather), 사용·관리(EcoCare)까지 섬유 밸류체인 전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다. 변화 속도가 빨라진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자 산업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내년 전시는 산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5개 ‘쇼 인 쇼(Show-in-Show)’ 형태로 구성된다. ▲첨단·라이프스타일 소재를 다루는 TEXTILE Vision ▲제조·봉제·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집중하는 GARMENT Vision ▲프린팅·염색·표면가공 기술에 특화한 Tex+PRINT Vision ▲천연·합성·바이오 기반 대체소재를 조명하는 Tex+LEATHER Vision ▲세탁·케어 솔루션 중심의 Tex+EcoCare Vision 등이다. 각 카테고리는 산업별 최신 기술과 수요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 전시는 ‘섬유 = 패션 소재’라는 기존 관점에서 한 단계 확장해 모빌리티·메디컬·인테리어·스포츠·퍼포먼스 웨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요구되는 기능적 활용성에 주목한다. 기능성·친환경 신소재, 스마트 제조기술, 산업용 섬유 솔루션 등을 강화해 국내 기업의 고부가 분야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지원하는 차세대 산업 플랫폼 역할을 목표로 한다. 전시 사무국도 TEX+VISION을 “섬유·봉제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질적 산업 플랫폼”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전시 주요 기술군은 ▲기능성·친환경 신소재 ▲스마트 제조·봉제 자동화 ▲디지털 프린팅·AI 기반 디자인 ▲바이오 기반 레더 ▲친환경 세탁기술 등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분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소재 개발–제조–가공–기획–관리까지 전 과정이 하나의 체인으로 연결되는 통합 플랫폼을 제시한다.



참가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해외 브랜드 및 OEM 바이어 대상 1:1 매칭 상담회, 글로벌 소싱 담당자 초청 프로그램, 산업별 테크 컨퍼런스 등 기술 홍보와 협업 기회가 강화된다.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라이브 데모, 신제품 발표회, 지속가능성 세미나 등은 기업의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 운영된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은 ‘소재 경쟁’을 넘어 ‘밸류체인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TEX+VISION은 국내 기업이 기술혁신, 인증, 지속가능성, 생산 효율화 등 핵심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점검할 수 있는 산업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최사인 박병호 서울메쎄 대표이사는 “글로벌 섬유 시장은 기능성·친환경·자동화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TEX+VISION은 국내 기업이 신기술을 발굴하고 해외 수요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전했다.


TEX+VISION은 국내 제조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소재 기업, 브랜드,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를 받고 있으며,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는 2026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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