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행복제 검색량 3배 쑥... 겨울 필수템 '플리스' 호조

탑텐·탑텐키즈, 2025 F/W 행복제 이미지

신성통상(회장 염태순)에서 전개하는 ‘탑텐’과 ‘탑텐키즈’가 대표 세일즈 프로모션 ‘행복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을 합리적 가격에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행사 시작 직후 행복제 관련 온라인 검색량은 지난해 행사 대비 ‘탑텐세일’과 ‘탑텐행복제’가 각각 345%, 2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액 기준으로도 상위 10개 제품 중 9개가 플리스 제품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으로 ▲플러피플리스 하이넥 집업(공용) ▲플리스 베이직 스웻셔츠(공용) ▲여성 에코 플리스 스트레이트 스웻팬츠 ▲플리스 그래픽 후드 집업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탑텐의 대표 아우터인 슈퍼에어 숏다운 점퍼 역시 10위권에 진입하며 본격적인 추위 대비 수요가 빠르게 확대됐다.

이 밖에도 발열내의 온에어, 경량 패딩 에어테크 등 계절 적합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 일상에서 자주 입을 수 있는 베이직 제품 중심의 구매 패턴이 전 카테고리에서 고르게 확인됐다.

오프라인에서도 전 연령대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패밀리형 겨울 제품' 수요가 확대됐다. 성인·키즈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 방문이 지속된 가운데, 플리스와 발열내의 온에어 등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기본 아이템의 판매가 활발히 이어졌다.

탑텐 관계자는 "이번 행복제에서 소비자들은 기능성·보온성·가격 합리성을 기준으로 지금 필요한 겨울 필수 아이템을 선택적으로 구매하는 패턴을 보였다"라며 "탑텐은 이러한 실용 소비 흐름에 맞춰 전 연령대가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겨울 기본 아이템을 지속 강화하고, 가족 단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가격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