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쿠앤에보니, 오사카 이어 도쿄서 2차 해외 팝업 개최

가방 브랜드 '무쿠앤에보니(mucu and ebony)'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신주쿠 루미네 이스트 B1층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오사카에서 진행된 첫 팝업 이후 현지 고객들의 방문과 문의가 이어진 데 따른 후속 일정이다.
무쿠앤에보니는 론칭 이후 실용성을 기반으로 한 절제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최근 FW 시즌 제품이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소개되며 관심이 확대되었고, 이러한 흐름에 맞춰 도쿄 팝업에서는 ‘도쿄-서울 리미티드 에디션’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신주쿠 루미네 이스트 B1층(Palu & Joe 인접 위치 / B1, 3 Chome-38-1 Shinjuku, Shinjuku City, Tokyo)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문을 연다. 브랜드는 연말 시즌을 고려해 주력 가방 제품과 함께 선물용으로 적합한 소품류도 함께 구성해 선보인다.
방문객과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12월 10일 첫날에는 방문만으로 실크 스크런치가 제공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100% 당첨 럭키 드로우가 진행된다. 두 개 이상 구매할 경우 럭키 드로우에 더해 하트 그립톡이 추가로 증정된다. 도쿄-서울 리미티드 에디션은 행사 기간 동안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NS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팝업 내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mucu_ebony) 태그와 함께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실크 스크런치 증정과 5%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프로모션과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종료된다.
무쿠앤에보니 관계자는 “오사카 팝업 이후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문의가 지속돼 도쿄에서 두 번째 팝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연말 시즌에 맞춘 제품 구성과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jpg&w=1080&q=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