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앤솔트, 어셈블·롯데월드와 ‘미스터리 수사반 X 픽셀리 : 더 프리즘 展’ 개최

롯데월드의 몰입형 체험관 ‘이머시브 플랫폼 딥(Deep)’이 두 개의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체험 전시 ‘미스터리 수사반 X 픽셀리 : 더 프리즘 展’을 12월 12일(금)부터 1월 18일(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잠뜰 TV를 통해 사랑받아 온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하되, 각각의 IP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확장된 세계관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종합 콘텐츠 회사 페퍼앤솔트가 어셈블 및 롯데월드와 협력하여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페퍼앤솔트는 IP 기반 전시 및 콘텐츠 프로듀싱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두 브랜드가 가진 감정선과 세계관을 현실 공간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크리에이티브 파트너 역할을 수행했다.
픽셀리와 미스터리 수사반 IP 각각의 특징을 정교하게 분석해 공간 디자인, 인터랙티브 요소, 감정 몰입 동선 등 전체 전시 경험 설계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IP의 세계관 속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체험형 콘텐츠가 완성되었다.
전시의 전체 테마는 ‘The Prism : 두 개의 빛이 무한히 퍼지는 순간’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IP ‘픽셀리’가 상징하는 무지개의 빛과, 1990년대 수사 세계관을 기반으로 전개되는 스토리 콘텐츠 ‘미스터리 수사반’이 추구하는 진실의 빛이 하나의 공간에서 만나는 순간을 표현한다. 두 IP가 함께 만들어내는 대비적 매력과 감정선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픽셀리는 잠뜰 TV 크루에서 시작해 독립된 캐릭터 IP로 성장한 브랜드로, 친근하고 귀여운 디자인을 기반으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굿즈와 콘텐츠 확장을 통해 브랜드 가치가 꾸준히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는 픽셀리의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첫 공간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미스터리 수사반은 여섯 형사가 진실을 추적하는 잠뜰 TV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로, 긴장감 있는 서사와 탄탄한 캐릭터 구축으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현장감과 몰입도를 극대화한 구성으로, 관람객이 직접 ‘진실을 향한 여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잠뜰 TV는 약 23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크리에이터 채널로, 독창적 스토리텔링과 개성 있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폭넓은 팬층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영향력은 픽셀리와 미스터리 수사반 두 IP가 성장하는 기반이 되었고, 이번 전시는 이들이 구축해온 세계관의 확장을 현실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머시브 플랫폼 ‘딥’은 다양한 세계관을 현실 공간에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 IP가 만났을 때 만들어지는 감정적 깊이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페퍼앤솔트는 이러한 몰입형 경험의 기획·연출 전반을 어셈블과 공동으로 총괄하며, IP 해석부터 현장 구현까지 전 과정에서 전문성을 더해 전시의 완성도를 높였다. 팬들은 물론 신규 관람객에게도 새로운 방식의 세계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밀한 프로덕션이 진행되었다.
‘미스터리 수사반 X 픽셀리 : 더 프리즘 展’은 멜론티켓에서 단독 예매 가능하며, 1차 티켓은 오는 26일(수) 오후 6시에 오픈된다.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머시브 플랫폼 딥’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페퍼앤솔트 윤수림팀장은 “이번 전시는 두 개의 세계관을 단순히 결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캐릭터와 스토리 속 ‘빛의 서사’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젝트”라며 “픽셀리의 따뜻함과 미스터리 수사반의 긴장감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적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IP의 매력을 깊이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몰입형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jpg&w=1080&q=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