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20주년 미즈노, 올인원 ‘미즈노 페스타’ 개최

한국미즈노(대표 타나카 테츠야)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MIZUNO)’가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월 ‘미즈노 페스타(MIZUNO FESTA)’를 개최한다. 페스타는 2026년 1월 10~11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년 출시할 신제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에 더해 오랜 시간 쌓아올린 핵심 기술력과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러닝 존’에서는 신규 출시하는 러닝화 ‘하이퍼워프(HYPERWARP)’를 실내트랙에서 직접 신고 달리며 체험할 수 있다.

‘축구 존’에서는 새로운 축구화 모델 ‘미즈노 알파 3(MIZUNO α III)’ 등을 착용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를 진행, 미즈노 엠배서더 선수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야구 존’에서는 미즈노 앰배서더 선수들이 실제 사용한 야구 용품 전시, 배팅·피칭을 체험할 수 있는 트라이얼 존을 통해 다양한 장비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골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골프 존’에서는 신규 아이언 2종(MX FORGED, JPX S40)과 4년 만에 출시한 여성 전용 풀세트 라인(JPX Q II),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를 포함해 출시한 JPX ONE 시리즈 그리고 올 9월 공개한 2026년형 신제품 미즈노 프로 시리즈(S-1, S-3, M-13, M-15)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현장 시타 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퍼팅 이벤트, 유소년 및 여성 골퍼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미즈노 관계자는 “미즈노 페스타는 120년 동안 이어져 온 브랜드의 기술력과 스포츠 철학을 한자리에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주요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가장 먼저 만나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