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티스파이, 'LSD 서울' 첫 개최... 설립자 브리스 파트슈 CD도 참여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5.11.26 ∙ 조회수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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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티스파이 LSD 서울 1st 현장 (사진-새티스파이)


조이웍스(대표 조성환)가 내년 상반기에 진행할 프리미엄 러닝웨어 브랜드 '새티스파이(SATISFY®)' 공식 론칭 전, 글로벌 커뮤니티 러닝인 '새티스파이 LSD 서울'로 국내 러너들과 만났다. 첫 LSD 서울(Long Slow Distance SEOUL)에는 브랜드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리스 파트슈(Brice Partouche)가 직접 참여해 한국 러닝 커뮤니티의 활기와 문화적 다양성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11월 첫째 주 토요일(1일)에 처음 선보인 LSD 러닝 이벤트는 새티스파이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것으로 매월 파리, 뉴욕, 런던, 시드니 등 주요 국가의 도시에서 진행한다.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천천히, 오래 달리기'를 통해 러닝의 본질적 즐거움과 연결의 의미를 재해석한다는 새티스파이의 철학을 구현한 행사다.


러너들은 경쟁이 아닌 편안한 페이스로 함께 도심을 달리며 스스로와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브랜드의 핵심 모토이기도 한 '러너스 하이(Runner's High)'가 전하는 철학을 실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경험이 러너들에게 새티스파이를 예술성, 기술력, 감성적 스토리텔링이 공존하는 러닝 브랜드로 인식하게 한다.


서울에서의 첫 LSD에 참여한 브리스 파트슈 CD는 "한국은 다른 곳에서 쉽게 보기 힘든 창의성과 러닝에 대한 높은 헌신이 있다. 나는 한국 러닝 커뮤니티가 새티스파이에 보여주는 열정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티스파이 셋업을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우리가 한국에서 이어갈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다"라고 언급했다.


조이웍스 측은 브리스 CD의 이번 방한은 새티스파이가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쳤으며 국내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조이웍스와 함께 한국 러닝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더욱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새티스파이는 앞으로 한국에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러닝을 통한 창의적 해방'이라는 슬로건을 한국 러너들과 꾸준히 공유하며, 러닝을 매개로 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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