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어프 × 농심, 부산일러스트페어 성료… 관람객·업계 관계자 모두 뜨거운 관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earpearp)'와 식품기업 농심(nongshim)의 콜라보레이션 부스가 부산일러스트페어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협업은 농심의 대표 스낵인 ‘새우깡’, ‘자갈치’, ‘먹태깡’, ‘알새우칩’, ‘오징어집’ 등의 브랜드 이미지를 어프어프 특유의 키치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부스는 부산 자갈치 시장을 콘셉트로 연출하여 지역적 분위기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부산 시민에게는 친근한 재미를, 타 지역 방문객에게는 부산만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농심 스낵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굿즈가 전시되었다. 맥세이프 에폭시 카드지갑, 아크릴 스마트톡, 키링·틴케이스 키링, 아크릴 집게, 카드커버 스티커, 리무버블 스티커, 핀버튼, 엽서 등 새우깡·자갈치·먹태깡 등 인기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굿즈를 보려는 관람객들로 부스 앞에는 연일 긴 줄이 이어졌다.

현장 이벤트 또한 참여 열기가 높았다. 어프어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누들핏 새우탕맛’과 행운 스티커를 제공하는 이벤트는 오픈 직후부터 긴 대기 줄을 만들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 있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다른 브랜드 및 업계 관계자들로부터도 큰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어프어프와 농심의 브랜드 결합 방식, 굿즈 기획력, 공간 연출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으며, 행사 현장에서 향후 협업 가능성에 대해 문의하는 기업들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어프어프는 행사 전 공식 인스타그램과 X 채널을 통해 부산일러스트페어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온라인·오프라인을 잇는 참여형 흐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어프어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브랜드 감성과 지역적 특징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였다”며 “관람객과 팬들, 그리고 업계 관계자분들까지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어프어프와 농심의 협업은 두 브랜드의 매력을 재해석한 굿즈와 공간 구성으로 관람객과 업계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