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 2500억 '부스터스' 새로운 CI 공개... 글로벌 커머스 기업으로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25.11.25 ∙ 조회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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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매출 2500억 '부스터스' 새로운 CI 공개... 글로벌 커머스 기업으로 3-Image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대표 최윤호)가 ‘커머스의 새로운 기준(The New Standard In Commerce)’이란 의미를 담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했다. 2026년을 글로벌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담대한 도약을 공표한 것이다.

 

부스터스는 2021년 10월 브랜드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120억원의 대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커머스 기업의 초석을 다졌다. 이후 짐 정리 대표 브랜드인 ‘브랜든(Branden)’과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Eqqualberry)’의 국내외 팬덤을 형성하며 사업 4년 만에 누적 매출 2500억 원을 돌파,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리브랜딩은 부스터스의 슬로건 ‘커머스의 새로운 기준’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브랜드의 성공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담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 부스터스는 ▲데이터 기반의 안정감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유연함 ▲고속 성장으로 이어지는 팀의 기민함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정의하고, 이를 로고 디자인을 포함한 새로운 CI에 반영했다.

 

리뉴얼된 로고는 기업 철학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는 부스터스의 브랜드가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어디에나 어울리는 깔끔하고 담백한 느낌을 주기 위함이다. 함께 쓰이는 그래픽 모티프는 ‘도약·성장·확장’ 세 가지 키워드에서 착안, 글로벌 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시각화했다.

 

부스터스는 기업 홈페이지도 새로운 CI에 맞춰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개편은 지난 4년간 축적한 34억여 개의 커머스 데이터 기반의 자체 개발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조하면서, 브랜든과 이퀄베리의 개성을 살린 브랜드 경험(BX·Brand eXperience)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홈페이지는 국문·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돼 글로벌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은 짧은 시기에 초고속 성장세를 이어온 부스터스가 내년을 글로벌 확장 원년으로 삼고 담대하고 원대한 도전을 하기 위한 시작이다”라며 “커머스 시장의 판도를 바꿀 부스터스의 비전에 공감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스터스는 글로벌 확장 전략의 기민한 실행을 위해 뷰티 부문 중심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부문은 마케팅, 세일즈, 디자인 등 글로벌 사업 분야와 SCM, 운영 등 전반에 걸쳐 있다. 부스터스의 새로운 CI와 채용 관련 사항은 리브랜딩으로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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