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비비에, '있지의 예지'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

로저비비에코리아(대표 에밀리오마첼라리)의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 ‘로저비비에(Roger Vivier)’가 걸그룹 있지(ITZY) 멤버 예지를 한국 앰배서더에 이어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임명했다.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발표는 파리에서 열린 ‘메종 비비에(Maison Vivier)’ 그랜드 오프닝을 계기로 나왔다. 로저비비에는 메종의 헤리티지와 창의성을 알리는 이 행사에 예지를 초청해 함께했고, 이를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캠페인과 이벤트, 주요 브랜드 프로젝트를 예지와 함께 전개한다.

예지는 자신의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메종이 오랫동안 구축해온 우아함과 창의성, 삶의 기쁨(Joie de vivre)을 대담하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해석한다. 예지가 지닌 팝 컬처 감성과 로저비비에의 헤리티지가 만나 오늘날 브랜드가 지향하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준다.

브랜드는 예지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메종의 글로벌 비전을 드러낸다. 로저비비에의 아이코닉한 작품들과 함께 메종 비비에에서 촬영한 비주얼은 헤리티지와 현대성이 공존하는 모습을 세계 무대에 선명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