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더바넷, ‘무신사 라이브’서 4시간 만에 16억 매출 달성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25.11.24 ∙ 조회수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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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더바넷, ‘무신사 라이브’서 4시간 만에 16억 매출 달성  27-Image

더바넷 x 무신사 x 어그 협업화보


더바넷(대표 정해신)의 디자이너 여성복 ‘더바넷(The Barnnet)’이 패션 전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무신사 라이브’에서 단 4시간 만에 1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여성 단일 브랜드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방송은 더바넷의 윈터 컬렉션 공개와 함께 진행됐으며, 글로벌 브랜드 ‘어그(UGG)’와의 화보 협업을 기반으로 높은 완성도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당초 1시간으로 계획된 방송은 실시간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20분 연장되며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 시간인 20시부터23시59분까지는 신제품을 포함한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구매 전환을 크게 높였다.


라이브에서는 시즌 대표 아이템을 중심으로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했고 이러한 상호작용은 윈터 신제품의 높은 판매로 이어졌다. 특히 ‘스너글 리버시블 후드 재킷’ ‘보엔 케이블 니트 집업 후디’ ‘헤일 프릴 모헤어 가디건’ ‘오브 구스 다운 벨벳 재킷’ ‘퍼 드로스트링 백팩’ 등 주요 윈터 제품들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더바넷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전 공개된 어그 화보를 통해 이번 컬렉션의 무드를 미리 전달할 수 있었고 더바넷 콘텐츠 계정에서 진행한 사전 Q&A가 고객분들의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장하고, 더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여성복 더바넷, ‘무신사 라이브’서 4시간 만에 16억 매출 달성  1393-Image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브 구스 다운 벨벳 재킷’ ‘퍼 드로스트링 백팩’ ‘스너글 리버시블 후드 재킷’ ‘헤일 프릴 모헤어 가디건’ ‘보엔 케이블 니트 집업 후디’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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