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레스, 북촌에서 ‘김장축제’ 진행··· 외국인 관광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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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와이레스 김장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김장 담그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 2) ‘와이레스 김장축제’에서 김장 담그기를 체험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과 와이레스 이동열 대표(오른쪽 첫번째)>
코리아테크(대표 이동열)가 전개하는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와이레스(YLESS)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 ‘김장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장 유네스코 인류문형문화유산 등재 12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K-뷰티와 K-푸드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이레스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종로지구협의회 봉사자, 매장 인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총 5천 포기의 김장을 함께 담갔다. 축제 현장에서는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김장 담그기 체험과 수육, 막걸리 등 한국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식 행사가 운영됐다. 특히 외국인 참여자들은 “김장을 직접 배워보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김치 양념을 버무리는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 3) 와이레스 이동열 대표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에서는 무료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시연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K-뷰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김장축제 첫날에는 대한적십자사 종로지구협의회 봉사자들도 참여해, 담근 김치를 종로구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도 진행돼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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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와이레스 이동열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종로지구협의회 봉사자들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5) 대한적십자사 종로지구협의회 한미자 회장(왼쪽)과 와이레스 이동열 대표(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열 와이레스 대표는 “세대와 이웃이 함께 정성을 나누는 김장과 같은 한국 고유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것이, K-뷰티가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이유를 더 깊이 느끼게 할 것이라 생각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K-뷰티는 물론 K-컬처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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