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팝업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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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태풍 상사’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팬층과의 접점을 넓힌다. IMF 외환 위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당시 사회적 분위기와 개인의 서사를 밀도 있게 담아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팝업은 드라마 속 시대상과 공간감을 오프라인으로 구현한 형태로, 작품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굿즈와 이벤트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주요 소품과 콘셉트 요소를 활용한 연출을 통해 방문객은 드라마가 그려낸 당시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굿즈는 드라마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아트워크 상품부터 팬 대상 수집형 아이템까지 폭넓게 전개된다.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돼 작품 몰입도를 높이는 구성이다. 팝업 장소는 용산 아이파크몰로, 주차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해 유입 장벽이 낮다는 점도 강점이다.


드라마 팬은 물론, 1990년대 후반 한국 사회 분위기를 다룬 IP에 관심 있는 소비자층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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