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스클럽, 첫 팝업스토어 오픈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루저스클럽(LOSERS CLUB)'이 성수에서 첫 번째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온라인 중심으로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인지도를 키워온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본격적으로 확장 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번 팝업은 루저스클럽 특유의 그래픽 무드와 캐주얼 감성을 공간 전체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부터 신규 컬렉션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첫 팝업을 기념한 한정 이벤트도 다수 마련했다.

성수 지역 특유의 유니크한 분위기에 맞춰 연출된 전시형 공간 구성도 눈에 띈다. 방문객은 다양한 포토존과 인터랙티브 요소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루저스클럽 관계자는 “브랜드의 첫 오프라인 팝업인 만큼 더 많은 소비자가 루저스클럽의 무드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