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에 여유를 더하다 ‘세터 x 라코스테’ 협업 출시

김현수 기자 (laceup@fashionbiz.co.kr)
25.11.21 ∙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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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에 여유를 더하다 ‘세터 x 라코스테’ 협업 출시 27-Image


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세터(SATUR)’가 동일라코스테(대표 배재현)의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와 함께 컬래버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는 ‘함께한 순간, 쌓여온 클래식(Timeless heritage, Wear together)’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90년이 넘는 라코스테의 고유한 헤리티지와 클래식한 브랜드 정체성에 세터만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감성을 더해 새로운 무드를 제안한다. 세터의 캐주얼한 캐릭터를 라코스테 고유의 디자인에 접목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이고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니트 집업・카디건・트랙 슈트・스커트 등 총 6종으로 꾸렸다.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여유로운 실루엣에 라코스테의 상징인 시그니처 크록 와펜과 세터의 로고 자수 등으로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컬러 배색이 눈에 띄는 ‘칼라 니트 집업’을 비롯해 밑단 스트링과 스토퍼로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한 ‘로턴 올 데이 트랙 팬츠’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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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터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 이외의 카테고리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협업해 세터만의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무드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정진영 레시피그룹 상품 총괄 이사는 “라코스테의 헤리티지와 세터만의 뉴 컨템퍼러리 무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그간 경험할 수 없던 특별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와 접점을 넓혀가며 소비자들에게 세터가 추구하는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laceup@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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