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토, 더현대 팝업 매출 3억6000만원 돌파로 브랜드 성장세 입증

(사진 - 아르토 제공)

여성 패션 브랜드 아르토(ARTTO)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진행한 13일간의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매출 3억6000만원을 돌파했다. 아르토는 2024년 브랜드 론칭 이후 29CM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감도의 컬렉션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더현대서울 팝업은 오프라인 공간에서 브랜드의 감도와 제품 퀄리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방문객이 몰리며 연일 대기 행렬을 이루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사진 - 아르토 제공)

특히 2025 F/W 시즌 대표 아이템인 니트웨어와 가죽 자켓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베스트셀러 라인으로 자리 잡은 스웨이드 가방 또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현장 한정으로 선보인 신규 컬러 라인업과 구매 금액대별 사은 이벤트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아르토 관계자는 “이번 더현대서울 팝업을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가며, 내년에는 전국 주요 백화점으로 팝업 전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르토는 지속 가능한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2025 F/W 겨울 홀리데이 컬렉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브랜드의 감도와 철학을 담은 오프라인 전시형 프로젝트도 함께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