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카카오뱅크와 맞손... '중고거래 안전 캠페인' 전개

번개장터 로고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 최재화)가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안전한 중고거래 문화 확산에 나선다.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을 노린 ‘제3자 사기’(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속여 물건만 가로채는 수법)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사용자들의 경각심 제고와 안전결제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협력한다.
번개장터 앱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제작한 체험형 콘텐츠 ‘쎄믈리에 테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실제 사기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따라가며 사기범을 추적하고, 제3자 사기 수법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물품 확인후 대금이 지급되는 번개장터 안전결제 서비스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카오뱅크에서는 ‘선택하고 혜택받기’ 코너를 통해 번개장터의 콘텐츠를 공개한다. 총 2회에 걸쳐 토너먼트 형식으로 제공해 내게 맞는 중고거래 방식을 진단받게 된다. 1회차 주제인 "나의 중고거래 유형은?"을 통해 ‘안전거래형’ ‘진품명품형’ 등 8가지 유형을 제시하며 2회차에서는 "중고거래 할 때 중요한 것은?" 이라는 주제로 중고거래에서의 핵심가치를 진단하고 이에 맞는 번개장터의 서비스를 연결한다.
카카오뱅크에서의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번개장터 및 프리미엄 세컨핸드 명품관 '에디션원(EDITION 1)'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첫 이용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과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혜택을 지급한다. 또 에디션 원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5만원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세컨핸드 명품백’을 제공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안전한 결제 환경 구축과 AI 기반 사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며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카카오뱅크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중고거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번개장터만의 안전한 서비스들이 중고거래의 안전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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