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MAU 활용... 크림, 광고 설루션 '프리미엄 패키지' 출시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5.11.18 ∙ 조회수 385
Copy Link

400만 MAU 활용... 크림, 광고 설루션 '프리미엄 패키지' 출시 3-Image

네이버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이 외부 브랜드 및 파트너사를 위한 신규 광고 설루션 ‘프리미엄 패키지’를 공식 론칭했다.


크림은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400만명에 이르는 압도적인 트래픽과 영향력을 보유한 플랫폼이다. 또 패션·스니커즈뿐만 아니라 IP·공연·테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으며, 특히 브랜드가 직접 입점하는 ‘브랜드관’ 서비스는 2022년 론칭 이후 올해까지 순 거래액이 89%까지 증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패키지’는 복잡한 절차 없이 손쉽게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도록 광고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림 브랜드관에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와 파트너사 역시 동일하게 집행할 수 있어 크림 이용자와의 신규 고객 접점을 확보하려는 기업에게 효과가 뛰어난 선택지로 기능한다.


앱 이용 시 가장 주목도가 높은 세 핵심 지면에 연속 노출되는 구조로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한다. 상품은 ▲앱 실행 첫 화면에서 강력한 주목도를 확보하는 ‘스플래시’ ▲앱 진입 직후 하단에 즉각 떠오르는 ‘팝업’ ▲유저가 자주 방문하는 마이페이지 상단의 ‘마이페이지 띠배너’로 구성했다.


실제로 크림의 광고 설루션은 공식 론칭 이전부터 이미 유의미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냈다.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세계적인 e스포츠 경기인 ‘리그 오브 레전드 2025 월드 챔피언십’ 중계의 신규 시청자 확보를 위해 본 상품의 베타테스트 버전을 활용했다. 집행한 광고는 10만건이 넘는 클릭과 서비스 유입을 이끌며 젊은 타깃 확보와 서비스 동시 접속자 목표 달성에 기여했다.


크림 관계자는 “크림 유저는 구매력과 트렌드 민감도를 동시에 갖춰, 유행의 흐름을 탐색하고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는 데 매우 적극적인 핵심 소비층”이라며 “이번 프리미엄 패키지는 브랜드가 유저와 가장 직접적이고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접점으로,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