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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1700억 규모 개발 '두바이 레지던스' 2027년 완공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5.11.17 ∙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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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레지던스 두바이 아일랜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ELLE)'의 레지던스 두바이 아일랜드(ELLE Residences Dubai Islands)가 공식 론칭하고 중동 시장에 진출했다. 중동 지역 첫 레지던스 개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적·건축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는다는 목표다.
두바이 아일랜드는 미국 마이애미 레지던스 타워의 성공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가르데르뉴스가 브랜드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두바이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개발사 ANAX 디벨롭먼트가 프로젝트 개발을 맡았다.
2027년 3분기 완공 예정인 레지던스는 아파트 91세대와 타운하우스 7세대의 1700억원 규모 개발로, 패션·라이프스타일·부동산이 결합된 랜드마크 형태다. 탁 트인 바다 전망, 리테일·문화·레저 시설 등 뛰어난 접근성이 강점이다.
427㎡(약 129평) 규모의 4 베드룸 타운하우스까지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모든 주거 공간은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전면 유리창과 래핑 테라스를 통해 바다와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웰니스 중심의 커뮤니티로 설계해 루프탑 수영장과 테라스, 프라이빗 스파, 요가 데크, 조경 정원, 소셜 라운지 등 다양한 안식처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엘르 래지던스 마이애미 성공을 기반으로 두바이 아일랜드 오픈을 통해 글로벌 확장 전략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엘르의 영향력을 키우고 2개의 레지던스를 통해 국제적 개발 여정의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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