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흐트, 론터벤처스와 손잡고 중화권 시장 8번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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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퍼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베흐트(VERTE)'가 해외 홀세일 전문 플랫폼 론터벤처스(Lonter Ventures)의 ‘LV Crew’ 프로젝트를 통해 중화권 시장에 8번째로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흐트(VERTE)는 미니멀한 구조미와 절제된 실루엣을 기반으로 ‘균형 있는 아름다움(Balanced Aesthetic)’을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다. 과한 장식보다는 소재의 질감, 조형적인 라인, 감각적인 컬러 포인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2030 여성 소비자에게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정식 입점한 이후, 베흐트는 국내 고객뿐 아니라 중화권·동남아·미주 등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장을 찾는 외국인 고객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LV Crew 합류로 베흐트는 론터벤처스가 보유한 중화권 KOC(Key Opinion Consumer) 네트워크, 샤오홍슈(RED) 중심의 바이럴 마케팅, 현지 소비자 커뮤니티 기반 큐레이션을 활용해 현지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9일, 왕홍(Influencer)과 함께 베흐트 액세서리 라인을 집중 소개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론터벤처스 관계자는 “베흐트의 미니멀하고 조형적인 디자인은 중화권 소비자의 취향과 높은 적합성을 가지고 있다”며 “8번째 중화권 진출을 계기로 해외 매출 상승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론터벤처스의 LV Crew는 국내 패션·코스메틱·F&B 등 약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BPP(Brand Promotion Project) 프로그램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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