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성수 일대 마비'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연일 화제

지난 15일(토) 오후,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첫 단독매장인 성수직영점에 방문한 배우 박보검
가오픈 전날부터 밤샘 대기, 15일 새벽부터 '벤투스 온 재킷 실버' 추가 물량 오픈 대기줄, 15일 오후 박보검 등장으로 성수 일대 교통 완전 마비...
오픈 전후 홍보 활동 하나 없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성수 직영점의 기록이다. 지난 10월 30일(목)에 가오픈임에도 길게 늘어선 대기줄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 매장은 11월 초 정식 오픈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에서 처음 선보이는 화이트라벨의 단독 매장이자 직영 플래그십스토어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간과 상품, 소통 방법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기 위해 구상한 곳이다. 매장은 크지 않지만 파사드의 조명과 옥상부 돔 구조물, 내부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주면서 화이트라벨 특유의 무드를 잘 전달하고 있다.
1층에는 현재 가장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인기 상품으로 구성했다. '벤투스 온 재킷' '웨이브 온 재킷' '스웨이드 눕시'와 '엘라 눕시' 등 핫한 경량 패딩과 신상 눕시 다운으로 공간을 채워 눈길을 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성수직영점 2층에 사인을 남기고 있는 배우 박보검
2층에는 부티(방한화), 빅샷(백팩) 등 소품 및 잡화류로 구성했다. 3층에는 커다란 돔 형태의 라운지를 마련해 노스페이스만의 브랜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인근 성수 지역 상권 관계자는 "'소문난 감자탕' 등 성수 지역 랜드마크가 모여 있는 곳에 있는 공간이지만 노스페이스가 입주하기 전까지는 굉장히 낡은 건물이었다.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잘 고쳐서 핫한 성수동에서도 눈에 띄는 공간을 만든 것 같다"며 노스페이스의 업계 1위 파워를 실감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토) 오후 4시에는 노스페이스 앰배서더인 배우 박보검이 매장에 방문해 웨이브 온 재킷을 직접 착장하고 주변에 모인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행사 시작 전부터 일대에 차 진입이 어려울 정도로 인파가 모여 박보검도 성수동 상권을 걸어서 매장에 방문했고, 떠나면서도 인근 건물 옥상이나 커피숍에서 환호하는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전했다.


직접 노스페이스의 올 겨울 핵심 경량 패딩 '웨이브 온 재킷'을 입고 홍보 중인 배우 박보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헤비 다운 '프로젝트 다운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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